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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컴입니다.

예전에 게임그래픽의 변화에 대해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지난 글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게임 그래픽 변화에 대해서 다뤘었다면, 오늘은 시리즈 게임들이 새로운 시즌을 출시할 때마다 어떻게 그래픽을 변화시켜 나오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GTA, 그랜드 테프트 오토(Grand Theft Auto)는 록스타 게임즈 사의 컴퓨터·비디오 게임 시리즈인데요. 액션, 운전, 어드벤처, 레이싱 요소들이 섞여 있으며 주인공들이 범죄 세계에서 활동하는 내용을 담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죠. 1997년 첫 시리즈가 등장한 후로 계속해서 시리즈 게임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초반에는 2D었다가 3D로 변화됨에 따라 그래픽의 변화가 잘 보이는 게임입니다.

2D에서 3D,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들어나는 세세한 얼굴표정 및 배경 등 그래픽의 변화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GTA인데요. 이미 인터넷 상에서 GTA6가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과연 다음 시리즈에서는 어떻게 더 발전한 그래픽을 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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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이미지출처 : ROCKSTAR GAMES]

툼레이더(Tomb Raider)는 환경 탐색, 문제 해결, 전투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비디오 게임인데요. 1996년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이 등장한 후 가장 최신 작인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까지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 시리즈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가 라라 크로프트라는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플레이되다 보니 라라의 캐릭터만 보고서도 그래픽의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캐릭터의 변천사를 보니 그래픽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확 보이지 않으신가요?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라라의 캐릭터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부터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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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이미지출처 : Steam/https://imgur.com]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는 1인칭 및 3인칭 슈팅 컴퓨터·비디오 게임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게임인데요. 첫 시리즈가 2003년에 발매되어 위의 두 게임에 비해서는 최근에 출시 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는 느낄 수 없지만 전쟁을 다룬 게임이다 보니 효과, 배경, 디테일들에 대한 그래픽 변화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콜 오브 듀티 이미지출처 : Steam]

엄청난 중독성과 한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기 때문에 악마게임으로 불리는 문명은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시드 마이어의 문명은 1991년 처음 출시된 전략 비디오 게임으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스토리, 슈팅 게임들에 비해서는 그래픽이 중요하게 생각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시리즈별로 재밌는 그래픽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래 사진으로 확인해보시죠!

처음 출시된 시리즈와 최신 시리즈들 간에 느껴지는 그래픽 변화도 있지만 문명5와 6 사이의 그래픽 변화도 혹시 느껴지시나요?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제작된 5의 그래픽과 비교해서 6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과 점점 비슷해지는 그래픽도 좋지만 이렇게 색다르게 변화한 그래픽도 새롭고 재밌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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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이미지출처 : 문명 공식사이트]

게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축구게임 하면 FIFA 시리즈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으실텐데요. 무려 지난 달에 새로운 시리즈 FIFA20을 출시했으며 역시 거의 매년 출시가 되고 있는 축구 시뮬레이션 비디오 게임입니다. 비교적 단순했던 1993년 첫 시리즈에 비해 현재는 실물과 유사할 정도의 그래픽을 구사하고 있으며 생동감을 느끼며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그래픽이 발전할수록 실제 선수들을 닮은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어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FIFA 이미지출처 : https://www.insertcoinclasicos.com/EA SPORTS]

지금까지 유명 게임 시리즈들의 그래픽 변화 재밌게 보셨나요? 그래픽에 따라 같은 시리즈라도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게임의 스토리, 구성 등의 요소도 물론 중요하지만 생동감 넘치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데는 그래픽의 역할이 크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 시리즈들에서는 과연 어떤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기대를 하게 됩니다.